ADVERTISEMENT

[2010 세계대백제전] 입장권, 다른 관광지 가면 할인권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2면

대백제전 입장권만 있으면 충남 도내의 관광지를 싸게 구경할 수 있다. 충남도는 도내 유명 관광지와 협의, 9월 17일부터 10월 18일까지 ‘2010 세계대백제전’ 입장권을 갖고 있는 관광객에게 10∼50%의 이용료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할인 혜택을 주는 곳은 공주시 계룡면 갑사, 사곡면 마곡사(50%), 천안시 수신면 상록리조트(30%), 아산시 권곡동 온양민속박물관(50%), 연기군 전동면 베어트리파크(20%), 청양 칠갑산자연휴양림과 천문대(50%), 예산 덕산스파캐슬(30%), 태안 천리포수목원(20%) 등 38곳이다.

공주 동학사와 무령왕릉, 부여 서동요 테마파크·정림사지박물관, 보령 성주산자연휴양림, 논산시 부적면 계백장군 유적지, 홍성 용봉산 자연휴양림, 서천군 종천면 국립 희리산 해송자연휴양림 등 17곳도 입장료를 깎아준다. 세계 대백제전 사이트(www.baekje.org)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진호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