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 클래식] 헨젤과 그레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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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오페라단(단장 신경욱)이 방학을 맞아 '헨젤과 그레텔'(훔퍼딩크 작곡)을 상연한다. 그림 형제의 동화를 바탕으로 한 가족 오페라다. 독일 민요와 찬송가 선율이 흐르며 전문 성악가들이 헨젤과 그레텔 가족은 물론 요정으로 출연한다. 메조소프라노 이현아.전효신(헨젤), 소프라노 장유리.소연정(그레텔), 메조소프라노 고윤이.이선아(어머니), 바리톤 김진섭.노희섭(아버지), 메조소프라노 박호숙.김순미(마녀), 소프라노 이승은.한명성(이슬 요정), 소프라노 김동은.김수진(모래 요정), 서울시향,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등. 연출 오영인, 지휘 김동혁.

*** 경기도립 오케스트라

28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

오후 7시30분. 지휘 유광, 소프라노 이지은, 바리톤 우주호, 요한 슈트라우스의 왈츠·폴카, 오페라 아리아와 2중창. 031-230-3200.

*** 부천시향

28일

부천 시민회관

오후 7시30분. 지휘 임헌정, 소프라노 박정원, R 슈트라우스 헌정, 체칠리아, 내일,비제 카르멘 모음곡 제1번, 요한 슈트라우스의 왈츠·폴카. 032-320-3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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