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평범함 속의 위대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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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미스터리 명탐정 기행-에르퀼 푸아로(Q채널·CH25 밤 9시)=애거사 크리스티는 50년에 걸쳐 78편의 추리 소설을 썼다. 소설의 주인공 포와로는 카리스마를 갖고 있는 인물이 아니다. 하지만 그의 순박한 눈매 뒤에는 진실을 꿰뚫는 혜안이 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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