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편히 쉬소서” … 패션계 큰 별 영결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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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고 앙드레 김(본명 김봉남)의 영결식이 15일 오전 6시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렸다. 불교식으로 치러진 영결식에는 배우 권상우 등 지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 생전에 흰색을 가장 사랑했던 고인은 흰색 운구차로 옮겨져 서울 압구정동 자택과 의상실, 지난해 완공된 경기도 기흥의 ‘앙드레 김 아뜰리에’를 거쳐 충남 천안공원묘원으로 향했다. 고인의 안택은 유지에 따라 일반 묘역과 비슷한 23.14㎡(7평)로 마련됐다. 고인은 12일 대장암과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이튿날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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