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해변에서 펼쳐지는 '써머 위크앤티 2010'이 8월 6일 오후 3시 강원도 양양군 낙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렸다.
올해 첫회를 맞이하는 '써머 위크앤티 2010'은 힙합 일렉트로닉을 컨셉으로 한 국내 최초 비치 페스티벌이다.
'써머 위크앤티 2010'은 8월 6, 7일 이틀동안 동해안 낙산해수욕장에서 매일 오후 2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헤드라이너 카니예 웨스트와 루페 피아스코를 비롯해 캘빈 해리스, 투 도어 시네마 클럽, 타이거JK-윤미래, DJ DOC, 슈프림팀, 박재범 등 국내외 정상급 뮤지션 15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밤 12시부터 서브무대가 운영된다. 하우스룰즈, 시언 등 국가대표 일렉트로닉 뮤지션들과 도끼, 더 콰이엇, 바스코, 재즈아이비 등 실력파 힙합 뮤지션들, 그리고 360사운즈, 스케쥴원 등 국내 최고 DJ들의 화려한 무대가 새벽 5시까지 이어진다.
[뉴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