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홍석현 회장, 싱가포르 공무원 연수단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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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고위 공무원 연수단’이 30일 중앙일보를 방문했다. 로니 테이 싱가포르 인포컴 개발청 선임국장을 비롯한 각 부처의 국장급과 추아타이컹 주한 싱가포르 대사 등 대사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홍석현 회장은 연수단의 요청에 따라 ‘한국에서 미디어의 역할(Role of Media in Korea)’이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특별 강연을 했다.(사진) 홍 회장은 강연에서 “한국 언론은 사회적 의제를 설정하고 검증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며 “앞으로 중앙일보는 글로벌 시대, 아시아를 대표하는 미디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수단은 세계적인 미디어 환경변화와 관련된 중앙미디어네트워크(JMnet)의 글로벌 전략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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