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정도영 전 성업공사 사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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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정도영(사진) 전 성업공사(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24일 오후 4시 별세했다. 75세. 고인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으며 보안사령부 제1처장·참모장을 역임하고 소장으로 예편해 사회정화위원회 위원장, 한국자유총연맹 사무총장 등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권수자씨와 정연태(진성T.E.C. 아메리카 대표)·현철씨(한양대 경영대학 교수) 등 2남1녀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27일 오전 8시. 02-3410-6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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