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드라마 '고독'서 이미숙과 열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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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6면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류승범(사진)이 중견배우 이미숙과 KBS 미니시리즈 '고독'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 오는 10월 말 방송되는 이 드라마는 40대 중년 여성과 20대 청년의 아슬아슬한 사랑을 그렸다. 류승범은 기업 이미지컨설팅 회사에서 일하는 청년 민영우 역으로 딸과 함께 고독하게 살고 있는 40대 직장 여상사 조경민(이미숙)을 보고 첫눈에 반한다. '고독'은 드라마 '거짓말'의 표민수 PD·노희경 작가 콤비가 다시 뭉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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