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그린] 랭스필드, 그랜드 마스터 드라이버 할인 판매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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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2면

■ 국산 골프 클럽 제조업체인 랭스필드가 정가 98만원의 그랜드 마스터 드라이버를 88만원에 할인 판매한다. 랭스필드는 “1m 이상 되는 물고기도 끌어올릴 수 있는 탄성을 지닌 낚시대의 원리를 이용한 샤프트를 썼고, 투피스 티타늄의 헤드(용적 469㏄)를 써서 방향성과 비거리가 좋은 드라이버”라고 설명했다. 02-544-5820.

■ 남춘천 골프장(강원 춘천)이 오는 10월 시범라운드를 앞두고 2억3000만원에 창립 회원을 모집 중이다. 이 골프장은 18홀 길이가 6780m(7450야드)로 전국 골프장 가운데 군산 베어리버 골프장(7777야드)에 이어 두 번째로 길다. 경춘고속도로 남춘천IC에서 4분 거리에 있고, 1000여 채의 골프빌리지 및 콘도가 들어설 예정이다. 02-444-0663.

■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스카이72 골프장이 다음 달 31일까지 주중 오전 9시부터 낮 12시59분 사이의 티타임에는 전 코스 기존 그린피에서 2만원(전 코스)씩을 할인한다. 또한 지난해 내장한 예약자 고객 중 올 상반기에 내장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다음 달 31일까지 내장하면 주중 본인 그린피 50% 할인권을 준다. 또한 코스 내에서 팥빙수(하늘·클래식 코스)와 아이스크림(오션·레이크 코스)을 무료로 제공한다. 반바지 라운드도 가능하다.

■ 국내 골프클럽 제조업체인 미오야마가 비거리 증가 샤프트를 장착한 ‘미오야마 드라이버’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샤프트 속에 특수 이동 물질을 넣어 백스윙 시 헤드 쪽 무게는 가볍게, 반대로 다운 스윙 시에는 헤드 쪽 무게를 무겁게 해 비거리를 늘린 것이 특징이다. 비공인 고반발 대용량 헤드(470㏄)에 초경량 샤프트와 그립을 사용했다. 가격은 50만원. 02-309-2879.

■ PRGR(프로기아)이 중·상급자 골퍼를 위한 연철 단조 아이언 ‘TR500 아이언’을 판매한다. 이번 제품은 그루브 규정 적합 모델로 유효 타구 면의 뒷부분을 두툼하게 하고 ‘더블 바 구조’를 채용해 헤드 강성과 타구감을 크게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가격은 180만원(4번~PW)이며 3번 아이언은 25만원으로 별도 판매한다. 02-554-7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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