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제, 자기주도학습전형 대비하는 방법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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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제도의 선발 기능 강화가 2011학년도 대학 입시의 가장 큰 특징이다. 2010학년도에는 90개 대학 2만4천622명을 선발하였으나 올해에는 105개 대학에서 3만7천628명(수시 117개대 3만4천629명, 정시 30개대 2천999명)을 선발하게 된다.

이와 함께 2011학년도 외고⋅국제고⋅과학고 입시부터는 자기주도 학습전형을 도입하고 자율고와 자사고 입시에서도 이 같은 전형을 적용된다. 자기주도 학습전형은 학생의 학습 역량을 가장 중요한 전형 요소로 평가하는 제도로 사교육비경감과 자율적인 학습 풍토 조성에 상당 부분 기여할 전망이다.

입학사정관제와 자기주도학습 등의 입시전형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21세기생명과학문화재단(이사장 정구민 박사)부설 서울국과인학교(http://www.ggis.ms.kr)가 6월 5일과 19일에 학교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 종로구 명륜동에 위치한 서울국과인학교는 전원 기숙사 생활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정규수업과 자기주도학습 및 기숙사 생활 속에 과학, 어학, 국제감각, 사회성, 예능, 기술, 건강 등 7대 특성화 교육 녹여 중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국과인학교의 관계자는 “학교의 특징은 프로젝트 교과로써 학년별, 학기별로 다른 교과, 다른 주제를 설정하여 한생연의 7개 연구실에서 연구원들과 함께 연구하여 발표한다”며 “평가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창의력, 발표력을 최상으로 높이기 위한 교과”라며 말했다.

영어로 수업하는 국제교과(과학영어, 국제수학, 원어민 영어회화 등)들을 통해 추후 외국학교로 진학했을 때 바로 수강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으며, 생활회화 중심의 제2외국어(일본어, 중국어) 교육도 실시하여 보다 폭넓은 교류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학기 중에는 외국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인적 네트워크와 외국어 능력을 배양을 위해, 뉴질랜드의 자매결연 학교인 매닝스쿨과 화상교류를 하고 있으며, 더불어 방학 중에는 외국 자매학교나 과학기관에서 학생들이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한 학년 정원은 28명(2학급) 내외로 학급당 인원이 적은 장점을 백분 활용하고 일반학교보다 많은 실험, 실습과 참여 활동의 기회를 부여하여 자기주도학습 능력과 종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학생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여 그에 대한 성과를 측정할 수 있도록 각종 경연대회 및 경시대회에 참가하도록 유도하고 교과별로 이를 지원해 주고 있다.

설명회 및 상담은 홈페이지(http://www.ggis.ms.kr)와 전화(02-3676-667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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