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계 단신] 대구시향 새 상임지휘자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50면

◇ 대구시향 새 상임지휘자로 러시아 출신 박탕 조르다니아(전 KBS교향악단 수석객원지휘자)가 결정됐다. 15주 국내 체류에 연봉 4만5천달러(약 5천8백만원). 박탕은 오는 18일 대구시향 신년음악회에서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제5번' 등을 지휘한다.

◇ 한국창작음악연구회(회장 김정수)가 '다악(茶樂)'5집 음반 '차 마시기 좋은 때 풍정(風情)'을 내놓았다. 구름(박인호).달(김성경).바람(박일훈).별(이건용).해(황의종)등을 테마로 한 창작 실내악곡을 담았다.

02-2272-2152.

◇ 모차르트를 연상케하는 음악적 감수성으로 자연과 풍경의 이미지를 담아내는 캐나다 태생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앙드레 가뇽(60)이 7집 음반 '꿈의 이야기'를 냈다.'엘레지''바닷가의 풍경''아침의 음악''모스크바의 밤' 등이 수록돼 있다. 소니 클래시컬.

02-3488-2845.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