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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출신 여성3인 독주회 열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1면

12월 첫주 3명의 여성 아티스트가 무대에 오른다.

피아노의 박지은 ·이지은, 바이올린의 김희성씨가 각각 독주회를 갖는다.

독일 카셀 음악아카데미 등에서 대학원을 졸업한 김씨의 귀국독주회가 오는 5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미국과 러시아에서 연주회를 갖는 등 주목을 받고 있는 김씨의 이번 독주회는 베토벤의 ‘소나타 1번 D메이저’ 등 4곡을 연주한다.

계명대 음악대학원을 졸업하고 폴란드 ·러시아 등지에서 독주회를 가진 이씨는 4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슈만 ·쇼팽곡 등을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박씨의 독주회는 7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독일에서 귀국한 박씨의 이번 독주회는 바흐와 드뷔쉬 ·슈베르트 ·슈만 등의 곡이 연주된다.

세 사람 모두가 지역 출신.

053-421-7880.

조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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