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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불륜 잡아주세요.” 불륜공화국? 심부름센터 “정신없어”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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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납니다' 내조의 여왕 홍경수(홍은희 분)가, 지난 4월 1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살맛납니다'(극본 박현주 연출 김대진 강대선) 124회에서 남편 변창수(권오중 분)의 여자 상사인 홈쇼핑 MD(merchandiser) 아놀드 최(이경실 분)의 영원한 사랑을 찾기 위해 심부름 센터를 찾았다.

홍경수가 그랬듯이,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스스로 해결하기 어렵고 난감한 문제에 부딪쳤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바로 심부름센터이다.

예전에는 흥신소라고 해서 다소 무섭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요즘은 억울한 사정이나 그리운 친구 찾기 등 각종 인생의 난제들을 합법적으로 풀어주고, 대신 일을 해주어 좀 더 친근한 심부름센터가 되고 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심부름센터를 검색하면 관련 정보나 광고가 줄줄이 이어진다. 생활정보지에선 단골로 등장한다. 혹자는 심부름센터를 ‘수면 아래 경찰’이라고 비유했다. 그는 이렇게 주장했다.


“공권력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영역이 엄연히 존재한다. 가족의 일처럼 완전히 해결해 주기 어려운 일들도 많다. 그래서 심부름센터가 필요하다.”

서울 심부름센터, 부산 심부름센터, 인천 심부름센터 등, 가장 많은 증거조사는 불륜에 관한 것이다. 불륜공화국이라 불리는 대한민국. 현재 불륜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성역 없이 번져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사회적인 지위가 어느 정도 있는 사람의 가정사라면 더욱 심부름센터의 힘이 필요할 때가 많다. 섣불리 나섰다가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고 망신을 당할 수도 있기 때문.

대성기획 심부름센타 실장은, “요즘 서울이고, 인천, 부산 할 것 없이 남편, 혹은 아내에게 정부(情夫)가 생긴 것 같다는 의뢰로 정신없다.”라고 설명하며, “겉으로 알려지는 것이 조금 꺼려지는 사람들의 경우 VIP특별 위임조사로 비밀리에 뒷조사를 상담요청하는 경우도 많다.”고 말한다.

그는 또, “대성기획에서는 단, 무조건적인 의뢰는 받지 않는다. 가정문제의 조사목적은 의뢰인의 판단에 의해, 배우자 불륜 또는 가족 구성원 중 그 어떤 문제로 인하여 가정의 평화가 깨질 가능성이 있을 때를 대비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자기방어적인 개념으로 조사를 의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가정의 평화를 위해 심부름센타에 의뢰를 맡길 수 있는 경우는 아래와 같다.

1. 배우자 불륜에 의한 이혼사유로써의 결정적인 증거자료가 필요할 때
2. 간통고소에 필요한 현장증거가 필요할 때
3. 가족에 심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도박, 마약, 경마 등) 행적이 의심스러울 때
4. 결혼을 앞두고 예비 배우자의 행적(예전행적)이 의심스러울 때
5. 가족구성원의 가출 또는 실종시 소재파악이 필요할 때
6. 본인 또는 가족구성원 중 스토커로부터 심대한 위협을 느꼈을 때
7. 가족구성원의 예기치 못한 사기피해를 당했을 때
8. 이혼, 간통고소, 재산분할 등 자신에게 맞는 최상의 법적대리인(변호사)가 필요할 때

심부름센터에서는 가정사 외에 기업 내 각종 사고와 사건을 전담하기도 한다. 일부 부도덕한 기업(개인, 임원)으로 인하여 공금횡령이나 기업이 지닌 기술에 대한 기밀유출이나 영업상의 비밀을 경쟁사에 넘기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며, 기업 내부의 약점으로 금품을 요구하는 일로 인해 기업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어나는 현실이다.

대성기획 실장은, “기업의 경우, 이런 문제들 외에도 가짜 상품을 시장에 유통시켜 이득을 취하고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사례도 늘고 있다. 한편으로 산재사고를 가장하여 기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 전화상담: 1544-8038
■ 홈페이지: www.deasung.co.kr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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