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주관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건강대강연회'가 19일 대구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사진)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열린 강연회에는 홍영선 소장(가톨릭대 암센터), 홍영재 원장(홍영재 산부인과), 홍혜걸 본지 의학전문기자 등 의학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석해 '암 바로 알기' '암예방 식생활법' 등을 소개해 청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삼성생명은 이번 강연회를 지난 2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대구에서 개최했으며, 앞으로 광주(23일).전주(24일).인천(12월 1일).대전(12월 3일) 등 전국 7개 도시 순으로 진행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매년 10만여명의 암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평소의 건강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전국 순회 강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