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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장관 프로필] 김동태 농림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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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① 1990년 조경식 장관 이후 영남 출신으론 처음으로 농림부 장관이 된 농산물 유통분야 전문가.

업무파악이 빠르고 위.아래와 두루 잘 지내 농림부에서 차관보.차관.장관을 모두 하는 첫 기록을 세웠다. 부하를 몰아칠 때는 매섭다. 96년 농업진흥청장 시절 다수확 벼 품종 개발을 주도해 쌀 증산정책의 기본을 세운 주역.

② 과묵하고 매사를 꼼꼼하게 챙긴다. 무리하지는 않지만 추진력이 다소 약하다는 평. 지난해 4.13 총선 때 농림부 차관에서 물러나 고향(경북 성주.고령)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③ 부인 오경자(52)씨와 1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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