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여름 세일' 돌입

백화점들이 22일 사실상 여름 바겐세일에 들어간다.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세일이 22일 시작된다.

29일부터는 그랜드(http://www.granddept.co.kr).

뉴코아(http://www.newcore.co.kr).

LG(http://www.lgdepart.co.kr).

삼성플라자(http://www.samsungplaza.co.kr)등 중소 백화점들이 여름 정기세일을 한다. 다음달 6일부터 22일까지는 대형 백화점들도 여름 정기세일을 하기 때문에 실제로 한달 가까이 세일이 이어지는 셈이다.

이번 브랜드 세일에는 약 50%의 업체가 참여한다. 해외명품 중 세린느.레오날드.아르마니 블랙라벨.모스키노는 이미 세일에 들어갔다. 소니아리켈.샘소나이트.로즈로코.페라가모는 22일 세일을 시작하고 휴고보스는 29일, 구찌는 다음달 1일 세일에 들어간다. 할인율은 30~50%.

국내 여성복으로는 루츠.씨씨클럽.킬러룹.MLB.클라라윤 등이 이미 세일을 시작했다. 갤럭시.로가디스.마에스트로 등 국내 신사복들은 27일 세일을 시작한다.

29일부터는 일산 그랜드백화점.분당 삼성플라자.수도권 뉴코아백화점.구리 LG백화점 등 중소 백화점들이 여름 정기바겐세일을 한다.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