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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훈원장의 자궁건강칼럼] 불임? 착상에서 출산까지 한방으로 OK!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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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산이 참 많은 요즘이다. 결혼 적령기가 늦어 졌기 때문인 까닭도 있지만, 어째서인지 요즘 젊은 여성들에게서 임신이 늦어지거나 아예 수정과 착상 자체가 어려운 불임 증상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부부가 피임을 하지 않는 경우 80-90%는 결혼 후 1년 내에 임신을 하게 되는데,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가지는데도 불구하고 1년이 지나도록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불임이라고 한다. 이때에는 반드시 불임 진료를 받아야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다.

불임치료에 대한 한방치료는 그 효과가 매우 좋은 편이다. 불임을 조경으로 치료하는 분당의 한 한의원에는 한방의 불임치료 효과가 알려지면서, 불임으로 고민을 하는 국내나 유럽, 영국, 미국 등의 국외 부부들의 내원도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불임치료를 위해 한의원에 내원하게 되면 인체의 전체적인 문제에 대해 사실대로 상담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종훈 원장은, “불임은 아닌데, 유산 경험이 있을 뿐이라고 해도 이는 모두 불임의 범주로 보고 치료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불임치료를 위한 한방 진료를 받을 때에는 과거에 자연 유산이나 임신 중절수술(소파수술)의 경험, 또는 지속적으로 유산이 되는 계류유산 등의 내용도 숨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불임을 치료하고 정상적인 임신과 착상에서 출산 후 산후관리까지, 한방에서의 불임 치료는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지 원인에 따른 치료법을 케이스별로 살펴보자.

◆ 원인에 따른 불임치료 이렇게 해라!

Case 1. 생리불순에 따른 불임의 치료
생리 주기가 너무 길거나 너무 짧거나, 생리의 양이 너무 많거나 혹은 너무 적거나, 생리기간이 일주일 이상이거나 3일 이내인 경우는 모두 생리불순으로 보고, 먼저 조경치료로 불임을 치료하게 된다.

조경은 먼저 여성의 생리를 고르게 한다는 뜻으로, 우선 생리주기와 호르몬분비 기능을 정상으로 조절하는 것이다. 여성 질환으로 생리통, 냉대하 등이 있는 경우는 먼저 이들을 치료하여 규칙적인 배란과 정상적인 생리를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불임이 아니라고 해도 임신을 원하는 모든 여성들에게 필요한 치료법이다.

Case 2. 체중에 따른 불임의 치료
비만한 여성의 경우에 불임이 많다. 몸에 지방이 과하게 쌓여 있을 경우에는, 여성호르몬에 영향을 미쳐서 배란장애가 유발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비만한 과체중인 분은 살을 빼는 것 자체가 불임의 치료방법이 될 수 있다.

비유를 들면, 논밭에 씨앗이 잘 자라라고 주는 거름의 양이 너무 많으면 싹이 트지 않고 오히려 씨앗이 흙 속에서 썩어버리게 되는 이치이다. 적당한 거름처럼 인체 열량도 넘치지 않게 적당히 유지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지방이 너무 없이 마른 몸도 문제가 된다. 논밭에 물이나 영양분을 너무 적게 주어 메마르면, 아무리 좋은 씨를 뿌려도 싹이 나지 않는 이유와 같다. 마른 여성의 자궁은 태아를 잉태하고 양육하기에는 너무 척박할 수 있으므로 인체에 적당한 지방으로 양분을 제공하는 것이 좋다.

Case 3.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임의 치료
불임의 원인이 명확한 경우에는 어디에서든지 치료하기가 쉽지만, 산부인과 불임검사에서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도 아이를 갖기 어렵다면 특히 한방치료가 좋은 도움을 준다.

이런 경우의 여성은 대부분 몸이 차거나 어혈이 쌓여 있는 수족냉증, 생리불순, 심한생리통, 스트레스 등의 증상이 있다. 겉으로는 아무 증상이 없는 것 같아도 몸속의 신체 균형이 흐트러져 있어 기혈 순환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때에는 진료를 통해 환자 개인의 체질, 식사, 생활습관, 직업, 환경 및 내분비관계, 월경, 월경통, 월경불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불임치료처방을 받는 것이 좋다. 각각의 병증이나 개인에 맞게 맞춤 조제된 불임한약은 내분비 기능을 좋게 하고 자궁을 비옥하게 하여 배란과 착상에 많은 도움을 준다.

수정은 되어도 착상이 되지 않는 경우나 정자의 활동성이 적은 남성불임인 경우에도 역시 한약으로 효험을 보는 경우가 많다. 보조적으로 침 치료를 통해서 하복부의 기혈순환을 활발하게 하고, 병증에 맞는 뜸치료를 통해 자궁을 따뜻하게 하며, 인공수정, 시험관 아기 등을 고려해야 하는 경우에도 한방치료와 병행하면 임신성공률을 훨씬 높일 수 있다.

불임으로 고생하는 부부들은 대부분 슬픈 얼굴을 하고 있다. 아무리 노력해도, 병원에서 배란 날짜를 받아 와도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이 바로 임신이기 때문이다. 이종훈 원장은, “아가를 기다리는 일이 슬프면 안 된다. 슬퍼하면 오히려 기다리는 임신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부부가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깊은 사랑으로 서로 돌보면서,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를 꾸준히 받는다면 생각보다 쉽게 아기탄생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고 조언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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