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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리첸시아', 어디에서나 한강 보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7면

모든 가구에서 한강과 산을 볼 수 있도록 'Y' 자형으로 단지를 배치한 고급 아파트가 서울 여의도에 나온다.

금호건설(http://www.richensia.co.kr)이 군인공제회와 공동으로 서울 여의도 옛 라이프빌딩 터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리첸시아' 가 그것.

지상 40층짜리 건물 2개동이며, 여의도에서 63빌딩 다음으로 높다. 아파트를 9층 이상에 배치하고, 한강과 남산 등을 볼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눈길을 끈다. 아파트는 ▶43평형 30가구▶46평형 60가구▶53평형 30가구▶57평형 60가구▶64평형 60가구▶펜트하우스(꼭대기 복층형)8가구 등 2백48가구다.

분양가는 평당 1천만~1천2백만원이다. 9~31층은 수의계약으로 분양 중이며, 32~38층은 28일부터 사흘간 공개청약을 받아 당첨자를 가린다. 2003년 11월 입주 예정. 02-786-3337.

성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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