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찾아가는 고객 서비스 눈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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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51면

BMW 코리아는 서비스 혁신을 꾀한 '찾아가는 고객 서비스' 를 펼치고 있다. 특히 서비스 센터 내의 고객 대기실을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꾸며 눈길을 끈다.

고객이 기다리는 동안 최신 영화를 감상하거나 각종 BMW 차량 정보를 얻을 수있는 있는 DVD와 플레이어를 갖추어 놓았다.

또 실시간으로 주식 정보나 신문 TV 뉴스를 접할 수 있는 인터넷 PC와 골프 퍼팅을 연습할 수 있는 골프 레인지도 설치했다. 해당 차량의 서비스 현장을 직접 보고 싶어하는 고객을 위해 서비스 현장에 CCTV를 설치해 고객은 고객 대기실에서 모니터로 서비스 내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차량에 관심이 많고 드라이빙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정기적으로 차량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고객들을 초청해 5월부터 격월간으로 인천 BMW 트레이닝 센터에서 개최하게 된다. 명차의 개념과 엔진 성능, 안전장비의 기능 및 효과, 각종 전자장비 등에 대해서 BMW 전문 트레이너가 고객에게 직접 설명한다는 것이다. 고객을 찾아가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획기적인 서비스 계획도 추진한다.

BMW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서비스의 개념을 새로 정립할 때" 이며 "고객이 감동할 만한 서비스를 제시할 때 진정한 의미의 성공을 가져올 수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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