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또 노인들의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12월 설립된 (주)경기희망일터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경기희망일터를 통해 노인인력을 개발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2014년까지 4만여 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만들 계획이다.
김문수 지사는 “급속한 고령화에 이어 베이비붐 세대(1955∼64년생)의 퇴직이 시작되면서 일자리 창출이 시급한 시점”이라며 “올해부터 노인 적합형 일자리 마련을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