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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TIP] 동백꽃 4월까지 피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21면

대표적인 봄 꽃으로 알려진 동백나무는 사실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꽃을 피운다. 전남 완도 보길도, 여수 오동도, 경남 거제 지심도 등이 일찍 피는 동백에 속한다. 동백은 절에 많은데 전남 해남 미황사, 강진 백련사, 전북 고창 선운사 등이 이름난 동백꽃 사찰이다. 특히 선운사 동백은 미당 서정주의 시나 송창식의 노래로 유명하다. 3월 말 꽃망울을 터뜨려 4월 말까지 이어진다. 동백은 꽃이 피어있을 때보다는 땅바닥에 떨어져 있을 때 더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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