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미 여자농구 드래프트 1순위 뽑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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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국가대표 가드 박세미(1m72㎝.은광여고)가 21일 서울 소공동 삼성본관에서 열린 2005 여자프로농구(W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신세계에 지명됐다. 박세미는 중국에서 열린 제17회 아시아청소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이 결승에 오르는 데 기여했다.

내년 고교 졸업예정자 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 지명권을 가진 신한은행은 포워드 김연주(선일여고.1m79㎝)를 뽑았고, 우리은행은 김보미(수피아여고.1m78㎝)를 선발했다.

성백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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