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충의사 부근서 국제풍물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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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충남 예산군은 9월21~23일 덕산면 온천관광지와 충의사 주변에서 대규모 국제풍물제를 열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풍물제는 예산 출신으로 사물놀이의 대가로 알려진 이광수(李光壽.49)씨가 기획했다.

풍물제는 이광수와 풍물단, 소리꾼 장사익과 풍물놀이단, 피아니스트 임동창과 사물놀이, 남사당 농악단.남도풍물농악단 등이 참가, 풍물시연과 전통춤 실력을 선보인다.

또 국악인 김영임.최진숙.김미숙씨 등이 경기.남도 민요를 부른다.

특히 일본.프랑스.브라질.인도.아프리카 1개국 등 5개 나라 민속타악 연주단의 초청 공연도 마련된다.

예산=김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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