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신년축하 갈라 콘서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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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6면

서곡.아리아.중창.합창 등 오페라 하이라이트로 꾸미는 오페라 갈라콘서트가 9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모토로라 후원으로 올해 6년째를 맞는 신년음악회다.

서울로얄심포니(지휘 임평룡)와 한국폴리포니합창단(지휘 천기상), 소프라노 신애령, 메조소프라노 김현주, 테너 안형열, 바리톤 백광훈 등이 출연한다.

모차르트의 '코지 판 투테' '피가로의 결혼' 중 서곡과 아리아.2중창,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중 '프로벤자 내 고향으로' '축배의 노래' , 비제의 '카르멘' 중 '하바네라' , 플로토의 '마르타' 중 '마파리' 등을 들려준다.

또 '오 나의 태양' '산타 루치아' '후니쿨리 후니쿨라' 등 이탈리아 칸초네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초대권은 서울지역 모토로라 지정 대리점에서 무료로 배부한다. 02-3466-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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