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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상품] 제일제당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4면

◇ 제일제당은 양을 잴 필요 없이 포장째 세탁기에 넣기만 하면 물에 녹는 1회용 세제 '비트 퀵파우더 팩' 을 내놨다. 세탁할 때 필요한 세제를 물에 녹는 특수재질(PVA)로 포장해 찬물에서도 30초 내에 완전 분해된다. 양을 기존 농축세제의 60%만 사용해도 같은 세척효과를 볼 수 있다. 24팩 8백40g 한달 사용분이 4천9백원, 40팩 1.4㎏ 두달치는 9천8백원. 02-726-9192.

◇ 진로발렌타인스는 12년산 프리미엄급 위스키 '뉴 임페리얼 클래식' 을 선보였다. 임페리얼 12년산의 후속 모델로 출고가격은 3백50㎖ 한병에 1만5천8백10원, 5백㎖ 2만1천8백85원, 7백㎖ 3만1백40원이다. 알콜 40%. 02-520-3615.

◇ ㈜농심은 중국 요리인 짬뽕의 맛을 재현한 면제품 '생생짬뽕' 을 내놨다. 수프는 오징어.굴.새우.양배추.목이버섯.홍합.양파 등 신선한 재료로 만들었다. 2백25g 한 봉지에 1천1백원. 02-820-7561.

◇ ㈜일화는 알로에를 함유한 건강음료 '알로에 마을' 을 내놓았다. 알로에 절편이 들어 있어 마실 때 씹는 맛을 즐길 수 있다. 알로에 겔이 6%, 알로에 가루가 24% 들어 있다. 1백80㎖ 병.1.5ℓ 페트 두 종류다. 02-2233-1215.

◇ 강화 순무 영농조합은 강화도 토종 순무김치를 출시했다. 강화도에서만 재배하는 순무를 인적이 드문 민통선에 위치한 김치공장에서 천연 암반수를 이용해 만들었다. 강화 순무는 팽이 모양으로 보라빛이 나고 겨자향과 인삼맛을 가지고 있는 특산물이다. 전화 주문하면 전국 어디든 이틀내에 배달해 준다. 배달비를 포함해 5㎏ 3만원, 10㎏은 5만5천원이다. 02-2638-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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