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Ⅱ 셀루미네이션 에센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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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회사 딜러인 정소진(28·여·송파구 잠실동)씨는 요즘 칙칙한 피부톤이 걱정이다. “대인 업무가 많아 단정하면서도 생기 있고 환한 이미지가 필요해요.” 정씨는 “화이트닝 케어를 통해 피부가 생기 있어 보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SK-Ⅱ는 생기 있고 화사한 ‘광채 피부’야말로 여성들이 원하는 화이트닝으로 보고, 이를 올봄 트렌드로 내세웠다.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뷰티 전문가들과 25~39세 한국 여성 18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 실시한 자체조사에서도 ‘미래 화이트닝 열쇠는 피부 속부터 빛나는 자연스러운 광채’라는 결과가 나왔다.

피부 속을 투과하는 빛의 균형이 중요

SK-Ⅱ 연구소는 피부 상태가 각기 다른 여성 90명을 분석한 결과, 광채나는 피부와 칙칙한 피부의 차이가 피부 내부로부터 전달되는 빛의 3요소(빨강·초록·파랑, 이하 RGB)의 균형에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피부 표면에서 RGB가 최적의 균형을 이룰 때 비로소 피부가 생기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마다 왜 빛의 균형이 다르게 나타날까. 이는 표피의 두께, 멜라닌의 양과 분포 정도, 단백질의 상태가 다르기 때문이다. 이 3가지 중 하나라도 상태가 좋지 못하면 RGB 균형이 무너진다. 따라서 광채 피부를 원한다면 멜라닌 케어만으로는 부족하며 표피 두께와 단백질 상태를 동시에 향상시켜야 한다.

피부 광택 찾아주는 오라 브라이트 칵테일

SK-Ⅱ는 피부 광채에 관여하는 3가지 내부요소(멜라닌·피부층 두께·단백질 당화)를 한꺼번에 개선하기 위해 각 요소에 작용하는 성분들을 배합한 ‘오라 브라이트 칵테일’을 개발했다. 이는 SK-Ⅱ 고유의 성분인 ‘피테라®’‘디 멜라노 3PC™’ ‘탈라페 화이트™’ 으로 구성됐다.

오라 브라이트 칵테일은 먼저 표피를 구성하는 단백질 증가를 돕는다. 이 작용을 통해 노화로 인해 헐거워진 피부가 조밀하고 균일해져 빛을 균일하게 투과시킨다. 또한 멜라닌양을 조절해 피부톤을 균일하게 만들고 칙칙한 피부톤을 개선해 준다.

이를 주성분으로 출시된 SK-Ⅱ의 화이트닝 제품은 ‘셀루미네이션 에센스(일명 광채 에센스)’와 ‘셀루미네이션 딥 서지(일명 광채 화이트닝 모이스처라이저)’다. 셀루미네이션 에센스는 오라 브라이트 칵테일이 고농축된 제품으로, 흡수가 빠르다. 스포이드 한 번 정도의 양으로 얼굴 전체에 바르고 기미·주근깨등 색소 침착이 심한 부위에는 2~3번 정도 적은 양을 덧발라 가볍게 두드려 흡수시키면 효과적이다. 셀루미네이션 딥 서지는 피부톤을 고르게 하고 광택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에센스와 함께 사용하면 오랫동안 유효 성분이 피부 속에 남는다. 취침 전 듬뿍 발라 마스크로 사용할 수도 있다.

[사진설명]SK-Ⅱ 셀루미네이션 에센스 30ml 14만3000원(아래). SK-Ⅱ 셀루미네이션 딥 서지 50g 13만3000원.

< 글=윤경희·신수연·송정 기자 annie@joongang.co.kr >

< 사진=최명헌 기자 choi315@joongang.co.kr > 


화이트닝 시너지 제품
SK-Ⅱ 화이트닝 소스 덤데피니션 피부 속 멜라닌의 생성·전달·축적을 차단해 효과적으로 기미와 잡티를 개선시키는 에센스다. 색소 침착이 심한 부위에는 2~3차례 덧발라주면 효과가 더욱 좋다. 국내를 포함해 일본·대만·홍콩에서 화이트닝 효과로 13차례 수상한 제품. 30ml 11만8000원, 50ml 16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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