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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 “예비신부 태연한척 늘 웃어준다” 연예인 아닌 일반여성과 19일 비공개 결혼식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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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탤런트 이찬(33·본명 곽현식)이 오는 19일 1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박수홍·최원정의 여유만만'에서는 "이씨가 19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배모(32)씨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예비신부 배씨는 요식업에 종사하는 사업가로 알려졌다. 이씨는 지난 2008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사귀는 사람이 있다. 대한민국 모든 사람이 나를 나쁜 사람이라고 손가락질할 때 내 곁을 지켜준 고마운 사람"이라며 여자친구의 존재를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이씨는 지난 2006년 탤런트 이민영과 결혼 2주 만에 이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3년간 법적 공방을 벌여오다 지난해 10월 합의 후 소송을 취하했다. 이찬 씨는 1996년 MBC 드라마 '간이역'을 통해 데뷔, '순풍산부인과', '노란손수건', '폭풍 속으로', '부모님 전상서' 등에 출연했다.

디지털뉴스룸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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