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단신] 드림위즈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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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포털사이트인 드림위즈(www.dreamwiz.com)는 메신저 지니의 6.0판을 출시했다. 지니 6.0판은 학교 친구 자동 등록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이용자가 학교 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같은 학교 친구들의 명단이 등록된다.

◆한국HP(www.hp.co.kr)는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KIPA)과 공개 소프트웨어 기술을 지원하는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한국HP는 국산 리눅스 솔루션을 다른 플랫폼으로 이식하고 시험하는 데 필요한 각종 제품과 기술인력을 2년간 제공한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은 최근 광대역통합망(BcN)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컨소시엄 '유비넷(UbiNet)'을 출범했다. 이달부터 내년 말까지 진행되는 시범사업에는 180억원의 개발비가 들어간다. 컨소시엄에는 삼성전자.하나로텔레콤.LG전자 등 31개 기업이 참여한다.

◆KTF(www.ktf.com)는 전화번호만 누르면 자동으로 길을 안내하는 텔레매틱스 서비스(사진)를 내놓았다. 케이웨이즈(K.ways)의 전용 휴대전화에 목적지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길을 안내받는다. 이 서비스는 KT 114 안내에 등록된 상호.업종 전화번호 1200만건을 대상으로 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삼성전자의 케이웨이즈 전용 휴대전화(SPH-E1800)와 텔레매틱스 키트를 구입하고 케이웨이즈 서비스에 가입해야 한다.

◆모바일 게임업체인 와우포엠(www.wow4m.com)은 일본 이동통신사 KDDI에 모바일게임 '파워 인라인 X'를 매출액의 절반을 받는 조건으로 수출한다고 발표했다. 인라인 스케이트 경주 게임으로 3차원 그래픽과 실제 물리 법칙을 적용한 파워 인라인X는 생동감 넘치는 게임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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