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탁구] 여자복식조 나란히 8강 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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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0면

한국 탁구 여자 복식조가 나란히 8강에 올랐다.

금메달 유망주인 유지혜(삼성생명)-김무교(대한항공)조는 19일 일본의 고니시 인-후지누마 아이(일본)조를 3-0으로 완파했다.

석은미(현대백화점)-이은실(삼성생명)조도 타티아나 코스트로미나-빅토리아 파블로비치(벨로루시)조를 3-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또 이은실(삼성생명)은 19일 캐나다의 원 샤오 왕을 3 - 0(21 - 18, 21 - 12, 21 - 13)으로 가볍게 제치고 2승을 거둬 32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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