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세무사회, 미얀마에 고교 신축·기증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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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7면

세무사회, 미얀마에 고교 신축·기증

한국세무사회는 13일 미얀마 탈린에서 조용근(사진 오른쪽) 회장과 박기종 주 미얀마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태풍으로 파손된 고교를 신축, 기증했다. 세무사회가 미얀마에 ‘사랑의 학교’를 기증한 것은 2008년 12월에 이어 두 번째다. 세무사회는 회원들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 중 3만 달러를 들여 미얀마 학생들을 위해 교사(校舍)를 건립했다. 세무사회는 LG전자와 문구업체인 무림오피스웨이가 보내온 컴퓨터 5대와 200만원 상당의 문구류도 학교 측에 전달했다.

◆두산은 13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3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두산은 각 계열사는 물론 연강재단·중앙대학교 등과 함께 앞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LS그룹은 13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5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또 계열사별로 복지시설을 찾아 지원봉사활동을 한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13일 모하메드 살림 하무드 알 하르시 신임 오만 대사를 만나 양국 간 민간 경제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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