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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문화재단,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대상작 전달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제4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대상 작품 전달식이 11일 농수산식품부 장관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최낙정 해양문화재단 이사장(사진 왼쪽)은 장태평 장관에게 대상작 '귀로'를 전달했다.

'제4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은 국토해양부의 후원으로 2006년부터 해양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공모전으로 해양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특히 해양 환경, 산업, 축제 등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소재를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는 데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전달된 작품은 올해 대상작 <귀로>라는 작품으로 갯벌에서 조개를 수확한 모습을 담고 있다.

해양문화재단 최낙정 이사장은 "<귀로>는 바다와 우리의 생활이 밀접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수산활동이 이루어지는 배경인 바다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수작"이라면서 "이 작품이 농림수산식품부에 활기찬 바다의 기운을 전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해양문화재단은 2009년 한 해 동안 해양영토대장정, 독도•울릉도 탐방, 해양사진대전 등 다양한 해양문화체험행사를 통해 해양문화의 근간을 마련하는 역할을 해왔으며, 2010년에는 해양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해양사진대전도 바다를 주제로 오는 5월중 진행될 예정이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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