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대표팀, 호주 나라서 전지훈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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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2면

이봉주(삼성전자).백승도(한전).정남균(한체대).오미자(익산시청) 등 시드니올림픽 마라톤 대표 4명이 담당코치.훈련파트너.마사지사 등 9명과 함께 호주 나라에서 전지훈련을 갖기 위해 29일 오후 출국한다.

이봉주는 나라에서 한달 동안 주당 3백50㎞를 소화하며 체력을 집중 보강한 다음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장소를 옮겨 스피드 및 레이스 훈련에 주력하고 8월말께 귀국할 계획이다.

백승도.정남균.오미자는 다음달 29일 귀국, 태백과 지리산에서 마무리 훈련에 들어간다.

심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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