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소사] 5월 25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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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4~5월은 일교차가 심하다.

1913년 오늘 서울지역의 최고기온 30도, 최저기온 9.2도로 무려 20.8도의 일교차를 보였다.

기상관측 이래 서울지역에서 가장 큰 일교차를 기록한 날은 1942년 4월 19일(21.8도)이었다.

그러나 도시화와 지구온난화가 가속화하면서 최저기온이 상승, 일교차는 점점 줄고 있는 추세다. 한낮에는 반소매, 밤에는 점퍼 차림이 필요했던 23일 일교차는 10도였다.

윤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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