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가 클래식 콘서트를 연다. 전국 투어다. 삼성전자도 후원한다.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여자경(지휘·사진), 권혁주(바이올린), 안희찬(트럼펫), 양성원(첼로)이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 헨델의 오라토리오 ‘솔로몬’ 중 ‘시바 여왕의 도착’,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 등을 연주한다. 전자랜드의 홍봉철 회장은 해설자로 나서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설명할 예정이다. 전자랜드 측은 “ 내년 상반기까지 부산·대구·마산·서울 등 8개 도시에서 공연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19일 오후 7시 30분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25일 오후 7시 30분 대전 우송예술회관. 080-333-9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