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방송예술대학, 미국 내 한인방송국과 해외 인턴십 교류협정 체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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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방송예술대학이 국제화를 통한 글로벌 인재육성의 일환으로 뉴저지 한인방송국(MK-TV)과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시애틀과 뉴욕 한인방송국(TKC)에 이어 세 번째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체결한 것. 동아방송예술대학의 이세진 총장은 11월 12일 대학 총장실에서 MK-TV 벤자민 유 사장과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교류협정을 위한 협정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제 감각 및 실무능력 배양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은 물론 향후 동아방송예술대학과 MK-TV의 상호 고품질 콘텐츠 교환을 위한 초석으로 마련됐다. 인턴십 기간은 6개월 동안이며, 이 기간 내 거주에 필요한 비용은 MK-TV가 부담하고, 학생의 왕복 항공료 및 보험비용은 학교에서 제공키로 했다.

이세진 총장은 “MK-TV와의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하고 폭넓은 세계를 경험하는 것은 물론 현지생활을 통한 해외 교육 기회까지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학은 지난 학기 시애틀 한인 방송국과의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시행 결과, 파견 학생 2명 모두 인턴십 후 정규직원으로 채용된 성공사례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인턴십 및 해외 교류를 통한 학생들의 해외 취업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MK-TV 벤자민 유 사장은 “학생들이 인턴 기간 동안 아무런 불편도 느끼지 않도록 최대한의 편의제공을 약속하며, 동아방송예술대학의 해외홍보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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