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중앙일보] '우주최강' 2세?…고소영·장동건 커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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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6일 TV중앙일보는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톱스타 장동건과 고소영의 열애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고소영과의 열애설을 인정한 장동건은 오늘 팬클럽 게시판에 '언제부터인지도 모르게 너무 가까운 친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만남을 이어갈 것임을 전했습니다. 한 편 네티즌들은 벌써 부터 이 둘이 결혼한다면 어떤 2세가 태어날 것인지 기대된다며 합성사진을 찾는데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전국철도노조파업…시민들 불편

오늘 오전 9시, 전국철도노조가 수도권 지역 파업에 들어가 출근시간대를 제외하고 국철 1호선 등 경기도내 주요 전철의 운행 횟수를 줄였습니다. 시민들은 줄어든 운행횟수에 불편을 겪었지만 우려했던 큰 혼잡은 빚어지지 않았습니다. 코레일은 대체인력을 투입해 KTX와 새마을호를 정상적으로 운행했지만 무궁화호 등 일반 열차의 운행률은 줄어 이용객들의 불편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마더'김혜자 여우주연상…이번 역할로 여우주연상만 '4개'

영화 마더에서 아들을 지키는 엄마 역을 맡아 소름끼치는 연기를 보인 배우 김혜자가 중국금계백화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김혜자는 이번 역할로 총 4개의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차지하게 됐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마더'는 현재 총 12개국에 판매, 11월 19일에 개봉하는 홍콩을 시작으로 세계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아이폰으로 자동차 조종을?…독일의 '컴퓨터 조정 차'

최근 독일에서 아이폰으로 자동차를 무선조종하는 데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베를린의 영혼'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컴퓨터 조정차에는 각종 전자장비가 실려 있으며 아이폰을 기울이는 것으로 운전을 할 수 있다는데요. 하지만 차를 원격조종하는 기술은 법적인 문제 때문에 상용화되지는 못하는 상태라고 합니다.

여성들만을 위한 '야한' 영화제…'2009 핑크 영화제'

여성들만을 위한 에로영화 축제 '핑크영화제'가 서울의 한 극장에서 개최됐습니다. '핑크영화'는 일본의 저예산 독립 에로영화를 말하는 데요, 이번주 일요일에는 남성 관객도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니 여성들만을 위한 에로영화 축제라고 해서 아쉬운 남성분들은 이 날을 이용하세요.

가수들 연달아 2009MAMA보이콧…공정성 문제 불거져

엠넷이 주최하는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 가수들이 잇다른 보이콧 선언을 하고 있습니다. 장윤정, sm의 소녀시대, 슈퍼주니어를 시작으로 ss501,카라, 손담비, 애프터스쿨까지 보이콧에 동참했는데요. 이들은 2009MAMA 수상자 선정 기준 및 공정성에 대해 신뢰할 수 없다며 보이콧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2009 가을 세종뜨락축제' 막내려

점심시간을 이용해 직장인을 비롯한 시민들에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준 2009 가을세종뜨락축제가 오늘 막을 내렸습니다. 세종 뜨락 축제는 88년부터 서울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봄 가을에 무료로 진행해온 공연문화행사로, 올가을엔 관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기획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흥겨운 해변가…200여명 음악에 맞춰 일제히 '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