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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풍향계] 11월 7~13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 해황

한반도 연안 표면수온은 주문진.군산.인천 16도, 포항.대천 17도, 부산.통영.여수.제주.목포 18도 내외로 예상된다.

연안수온은 제주를 제외한 남해는 평년에 비해 1도, 동해 남부 및 서해 중부는 0.5도 정도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연근해 표면수온은 대화퇴어장.일향초.어청도 17도, 울릉도.제주도.파랑초 20도, 대마도 23도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어황

전반적으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선망〓제주도 주변~동해 남부 연안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다. 주요 어획대상은 고등어.오징어 등이다.

▶멸치〓남해중부~거제도간 멸치 어군을 대상으로 권현망어업이 이뤄지겠다.

▶기선저인망〓소흑산도~파랑초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다. 서해 중부 근해에서도 일부 어장이 형성되겠다. 참조기.갈치.병어.강달이.붕장어.보구치.아귀.대구.대하 등이 많이 잡히겠다.

▶근해유자망〓흑산도 서방.서해 남부 연안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다. 참조기와 고등어 등이 주로 잡히겠다.

▶근해안강망〓연안 수온 하강에 따른 어군의 남하로 일향초를 포함한 제주도 서방에서 어장이 넓게 형성되겠다. 갈치.강달이.참조기.오징어 등이 많이 잡힐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제공:국립수산진흥원 (051-720-2171.http://www.nfrda.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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