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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 팔아도 욕먹는 '금징어'…"잡으면 손해" 한달째 배 멈췄다 [르포]
지난 15일 강원 강릉시 주문진항에 조업에 나서지 못한 오징어 채낚기 어선들이 줄지어 정박해 있는 모습. 박진호 기자 ━ 채낚기 어선 한 달째 조업 나서지 못해 오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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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바닷속 폐어구 수거, 어업인도 나서야
양병호 한국어촌어항공단 어장본부장 누구나 여행을 떠나 바다를 바라본 적이 있을 것이다. 7번 국도를 따라 달리면 고성에서 부산까지 푸른 동해안을 보며 이동할 수 있다. 여기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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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오징어 실종의 전말
권혁주 논설위원 이번엔 오징어가 난리다. 값이 천정부지로 뛰었다. 소매가가 마리당 8000원에 육박했다. 지난해 이맘때보다 40% 올랐고, 3년 전에 비해서는 160%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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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마리아나 해구의 쓰레기를 보았을까 ?
━ 기고 김 영 춘 해양수산부 장관 세상에서 가장 깊은 곳은 북태평양 서쪽과 괌 아래에 위치한 마리아나 해구이다. 마리아나 해구는 평균 수심이 7~8㎞에 이르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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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 파일] 2100년 바다 산호가 모두 사라진다
산호가 고운 빛깔을 잃고 하얗게 변하는 게 백화현상이다. [중앙포토] 산호 백화현상(Coral Bleach)과 갯녹음 전 세계 해양에서 산호가 죽어가고 있다. 화려한 산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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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목장 전국 26곳 … 사라졌던 뱀장어·명태가 돌아왔다
오늘은 바다의 날입니다 바다의 날은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진취적인 해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한 국가 기념일입니다. 통일신라 시대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달(5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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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생선 중 방사능 최고치 98 ㏃ "1년간 먹어도 X선 한 번 찍은 셈"
24일 이마트 가양점에서 판매 중인 국내산 삼치·대구를 놓고 휴대용 간이 장비를 이용해 방사능 검사를 했다. 0.76cps(초당 방사능 농도)로 측정됐다. 3cps가 넘어야 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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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근해 48년간 1.3도 상승, 물고기에겐 ‘열탕’ 수준
5월 31일은 바다의 날이다. 바다의 날은 국민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6년 신라시대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법정기념일로 정했다.바다는 지구 표면의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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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무기시리즈]⑤ '바다의 유령' 스텔스함-시 섀도우와 비스비 코르벳
현대전은 ‘보이지 않는 전쟁’이다. 적의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스텔스 기능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한다. ‘먼저보고 먼저 쏘는’ 쪽이 이기는 시대가 된 것이다. 스텔스 기능은 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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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용품 제대로 고르는 방법]
추석 때 장보기가 힘든 게 차례상에 올릴 과일.나물.생선이다. 추석이 예년보다 20일 일러진 데다 잦은 호우가 겹쳐 배.사과는 지난해보다 30~50%, 채소는 50% 이상 값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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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용품 제대로 고르는 방법]
추석때 장보기가 힘든 게 차례상에 오를 과일.나물.생선이다. 추석이 예년보다 20일 일러진 데다 잦은 호우가 겹쳐 배.사과는 지난해보다 30~50%, 채소는 50% 이상 값이 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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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풍향계] 11월 21~27일
◇ 해황 연안 표면 수온은 군산.인천 14도, 주문진.포항.대천 15도, 목포 16도, 부산.통영.여수 17도, 제주 18도 내외로 예상된다. 연안 수온의 경우 평년에 비해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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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풍향계] 11월 7~13일
◇ 해황 한반도 연안 표면수온은 주문진.군산.인천 16도, 포항.대천 17도, 부산.통영.여수.제주.목포 18도 내외로 예상된다. 연안수온은 제주를 제외한 남해는 평년에 비해 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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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풍향계] 10.31~11.6
◇ 해황 한반도 연안 표면수온은 주문진.군산.대천.인천 17도, 포항 18도, 통영 19도 여수.목포.제주 20도 내외로 예상된다. 연근해 표면수온의 경우 일향초.어청도 1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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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핵폐기 영향과 정부대책
◎한·난류 교차 프랑크톤 피해 우려/해양 방사능오염 감시기구 가동 지난 4월 구 소련이 동해 앞바다에 핵폐기물을 투기한데 이어 최근 또다시 핵폐기물 투기를 강행하고 있다는 소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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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2) 제80화 한일회담 (51)
어업분과위 제1차 회의는 한일 본 회담이 개시된지 닷새만인 52년 2월 20일에 열렸다. 평화선이 선포된지 불과 1개월여밖에 지나지 않았던 때라 회의는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냉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