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9·11 잔해로 만든 대테러 미 군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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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로 무너진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 폐허에서 수거한 7.5t의 고철로 선체의 일부를 만든 미군 대테러 특수전용 강습상륙함 ‘USS뉴욕’이 13일(현지시간) 미시시피강에서 첫 항해에 나섰다.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노스럽그루먼 조선소에서 제작된 USS뉴욕은 전장 208m, 폭 32m의 2만5000t급 선박으로 800명이 승선할 수 있으며, 헬리콥터 등이 이·착륙할 수 있는 비행 갑판을 갖췄다. [뉴올리언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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