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전 공예부문 대상 조원희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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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한국미술협회(이사장 하철경)가 주최하는 제23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공예 부문 대상은 목칠 분야에 출품한 조원희(39.상지대 공예학부 전임강사)씨의 'PANORAMA(全景)'가 차지했다.

각 분야 우수상은 금속에 최혜원(25.홍익대 대학원 금속조형디자인과)씨의 'Nature(자연)', 도자에 강두원(27.청주대 대학원 도자공예 전공)씨의 '흐름', 목칠에 박병언(28.중앙대 산업디자인학과 조교)씨의 '분열', 염직에 서유민(27.서울 관악구 봉천 11동)씨의 '시간의 흔적'에 각각 돌아갔다. 입상작은 27일~9월 5일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27일 오후 3시 전시장에서 열린된다. 02-744-8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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