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씨등 3명 '정진기 언론문화상' 수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고 (故) 정진기 (鄭進基) 매일경제신문사 창업주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지난 83년 제정된 '정진기 언론문화상' 의 올해 수상자가 5일 선정됐다.

부문별로는 과학기술부문 대상 (상금 3천만원)에 인터넷.인트라넷용 바이러스 보안제품 '바이러스 월' 을 공동 개발한 안철수바이러스연구소의 안철수 (安哲秀) 소장과 시큐어소프트 김홍선 (金弘善) 사장이, 경제경영도서 대상 (상금 1천만원)에는 '자유주의 사회경제사상' 을 저술한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이근식 (李根植) 교수가 각각 뽑혔다.

시상식은 12일 오전 10시30분 매일경제신문사 강당 11층에서 열린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