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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장기기증에 조의금까지 쾌척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서울시청 청원경찰 黃의국 (44) 씨는 지난 5일 암으로 사망한 어머니 박순례 (66) 씨의 유언에 따라 안구는 국립의료원에, 시신은 중앙대 의대에 학생실습용으로 기증했다.

黃씨는 또 장례가 끝난 후 조의금 중 2백만원을 무의탁 암환자 수용시설인 경기도 용인 '샘물의 집' 에 기탁했으며 앞으로 1천5백여만원 전액을 불우이웃을 위한 사회단체.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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