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종합 파생상품 거래소인 한국선물거래소가 23일 개장돼 미 달러 선물 등 4개 품목에 대한 거래가 시작됐다.
그러나 선물거래소측이 현금만을 거래증거금으로 인정, 주식.채권 등 대용증권의 증거금 예치를 희망하는 기관투자가들의 참여가 활발치 않아 거래는 한산했다.
미 달러 선물 가운데 5월물은 서울 외환시장의 전날 종가인 기준가보다 2원 떨어진 1천1백88원에 첫거래가 시작돼 1원 오른 1천1백91원에 마감했다.
임봉수 기자
국내 최초의 종합 파생상품 거래소인 한국선물거래소가 23일 개장돼 미 달러 선물 등 4개 품목에 대한 거래가 시작됐다.
그러나 선물거래소측이 현금만을 거래증거금으로 인정, 주식.채권 등 대용증권의 증거금 예치를 희망하는 기관투자가들의 참여가 활발치 않아 거래는 한산했다.
미 달러 선물 가운데 5월물은 서울 외환시장의 전날 종가인 기준가보다 2원 떨어진 1천1백88원에 첫거래가 시작돼 1원 오른 1천1백91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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