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19일 한라산내 훼손지 가운데 복구작업 등으로 일부 생육기반이 조성된 지역에 대해 저항력이 강한 자생식물을 심기로 했다.
관리사무소는 지난 96년부터 도민단체들과 함께 지금까지 '흙나르기 운동' 을 벌여왔다.
이에 따라 관리사무소는 한라산 어리목 등산로와 영실 등산로 주변, 해발 1천7백m의 윗세오름 대피소 일대 4천㎡의 복구지에 이달부터 오는 11월말까지 구상나무등을 심을 계획이다.
제주 = 양성철 기자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19일 한라산내 훼손지 가운데 복구작업 등으로 일부 생육기반이 조성된 지역에 대해 저항력이 강한 자생식물을 심기로 했다.
관리사무소는 지난 96년부터 도민단체들과 함께 지금까지 '흙나르기 운동' 을 벌여왔다.
이에 따라 관리사무소는 한라산 어리목 등산로와 영실 등산로 주변, 해발 1천7백m의 윗세오름 대피소 일대 4천㎡의 복구지에 이달부터 오는 11월말까지 구상나무등을 심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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