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내일을 여는 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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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전통과 창작의 한계와 가능성에 대한 진지한 물음을 던지는 춤 공연. 전통이 과거에만 머물지 않고 동시대인들과 어떻게 호흡할 수 있는가, 그리고 전통을 바탕으로 한 춤 창작의 한계는 어디인가 등 한국무용 창작에 관한 논란을 춤으로 보여주며 관객에게 판단을 맡긴다.

29일 개막공연은 이영희.배정혜.조흥동.김매자 등 4인의 무용가들의 창작춤을 선보이고, 31일부터 4월10일까지 김영실 . 이정애. 장유경 . 김장우 . 정은혜. 김은이. 오율자 . 백현순의 춤이 이어진다.

포스트극장, 공연개막 오후7시30분. 주말 오후6시.

02 - 336 - 9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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