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앙일보]1월4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유로 - 달러 첫 힘겨루기

4일은 '유로의 힘' 을 시험하는 날. 시장에서 달러와의 힘겨루기가 벌어진다.

유로를 통한 거래량에도 세계의 눈이 쏠린다.

유통업체들은 자국통화와 유로화 양쪽으로 가격을 매기느라 분주하고.

한국.한국인 단점 고발

20여년간 한국에 살며 한.일 경제교류에 종사해온 한 일본인이 한국.한국인의 '추악한' 오늘을 매섭게 고발하는 책을 냈다.

이름하여 '맞아죽을 각오를 하고 쓴 한국, 한국인 비판' .

올해 증시 어떻게 될까

올해 증시가 오늘 개장된다.

지난해 침체의 늪에 빠졌다가 연말께 되솟아오르기 시작한 증시가 상승 기운을 계속 유지할지. 전문가의 분석을 들으며 유망 업종을 전망해본다.

포드車 회장과 대담

"세계 자동차산업은 공급과잉이며 한국도 마찬가지다. "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만이 살아남는다. " - 포드 자동차 트로트만 회장의 말이다.

중앙일보가 신년기획으로 마련한 경제 각 분야 정상과의 연속 대담 첫회.

풍운아 임선동 현대로

풍운아 임선동이 현대 유니폼을 입었다.

LG와의 입단소송에 휘말리면서 한때 야구를 그만둘 뻔했던 그에게, 고교시절 박찬호를 능가하던 기량을 다시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중앙문예 희곡 당선작

남자는 아버지를, 여자는 남편을 죽이고 싶어한다.

조각가의 작업실을 주무대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와 생명의 문제를 짚어보는 99년도 신춘중앙문예 희곡 당선작 '거리 위 작업실'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