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刊중앙 WIN' 신년호 나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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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月刊중앙 WIN' 신년호가 나왔다.

이번호는 98년 한해 동안 벌여놓은 개혁의 1차 마무리 시기가 될 99년도에 사회 각 분야에서 일어날 대변혁의 방향과 대응책을 특집으로 실었다.

이와 함께 과학기술의 발전과 그에 따른 실업의 증가로 부쩍 높아지는 자본주의 위기론을 권말부록 (2백50매) 으로 다뤘다.

내각제와 관련한 민심동향 여론조사도 관심을 끈다.

응답자의 71%가 내각제 개헌약속은 '지켜야 한다' 고 답했고, 개헌시기는 '경제난 극복 후' 라는 응답이 대다수 (72%) 였다.

북한 금창리 지하시설을 둘러싸고 벌이는 김정일의 핵게임과 한반도 주변 4강의 숨막히는 외교전 추적기사도 읽을거리. 또 세계최대 단일교회를 이룩한 여의도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 단독인터뷰도 흥미를 끈다.

역사인물탐구는 '토정비결' 의 저자로 잘못 알려진 이지함이 걸인청을 설립한 인도주의자였음을 조명했다.

별책부록으로 4년간의 제작 노하우를 살린 실용전화번호부 '99 WINDEX' 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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