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성, "살아 남은게 기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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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통사고를 당한 빅뱅 대성의 차량 사진이 공개됐다.

자동차 포털사이트 '보배드림'에는 12일 '대성군 차량사고 현장사진입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대성의 차량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심하게 부서져 있다. 당시 사고의 심각성을 일깨워주는 사진이다.

당시 대성은 조수석에 앉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조수석은 상대적으로 다른 좌석에 비해 파손 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네티즌들은 "대성이 살아 남은 것은 기적"이라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사고는 지난 11일 오후 4시께 '패밀리가 떴다'의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귀가하던 대성
차량이 평택 부근 터널을 빠져나오면서, 빗길에 미끄러져 일어났다.

사고로 인해 대성은 척추횡돌기 부상과 찰과상을 입고 현재 서울 모 병원에서 입원 치료중이다. 운전을 하던 매니저도 팔 등에 상처를 입었고, 뒷자리에 앉아 있던 코디네이터는 다리를 심하게 다쳐, 긴급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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