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첨단제품의 경연장이 될 '98 한국전자전' 이 서울삼성동 코엑스 (COEX)에서 21일 개막됐다.
오는 25일까지 계속될 이번 행사에는 삼성.LG.대우전자 등 국내업체 2백5개사를 비롯해 미국.일본.독일 등 13개국에서 총 3백50개사가 참가해 5만여점의 가전.정보통신.부품 등 첨단제품을 선보였다.
개막식에는 김종필 (金鍾泌) 국무총리.박태영 (朴泰榮) 산업자원부장관.배순훈 (裵洵勳) 정보통신부장관.강진구 (姜晋求) 한국전자산업진흥회회장등 5백여명이 참석했다.
김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