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앙일보]10월 2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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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美 중간선거 판세전망

클린턴의 명운 (命運) 은 어찌될 것인가.

한달 앞으로 다가온 중간선거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하늘은 민주당 편이 아닌 듯. 공화당 승리의 조짐이 보이는 중간선거를 미리 짚어본다.

인터넷記者 활약 개시

지구촌을 누비는 중앙일보 인터넷 명예기자 3천명이 열흘만에 2천여건의 기사를 보내왔다. 생활.투자.이민 정보 등 온갖 주제에 내용도 새롭고 알차다.

'쌍방향 열린 신문' 이 자리잡아간다.

휴대폰 업계 SK비상

휴대폰 업계가 달아올랐다. 국내 1위 서비스사업자인 SK텔레콤이 단말기 제조에 나섰기 때문. 단말기를 공급해온 삼성.LG.현대 등은 "불공정 소지가 있다" 며 반발하고 있으나 화살은 이미 시위를 떠났고.

"공황 걱정 안해도 된다"

이러다가 아시아는 물론 지구촌 전체가 결딴나는 건 아닐까. 대공황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의 금융전문가 멜처 교수는 "공황은 없다"고 단언했다.워싱턴발 인터뷰.

시즌 최다홈런 신기록

'나는 한국의 맥과이어'. OB의 용병 우즈가 42호 홈런을 터뜨리면서 국내 프로야구 한시즌 최다홈런기록을 갈아치웠다. 장종훈이 갖고 있던 최다기록이 깨지는 순간 OB팬들은 열광했다.

祖上모시기의 새 흐름

제사의 의미가 나날이 달라지고 있는 요즘, 우리에게 조상이란 무엇인가.

본가가 힘을 잃고 처가가 중심에 나서는 경향을 무시해도 좋은 건가.

새로운 흐름을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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